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러시아 정부가 주최하는 「모스크바 정도 8백50주년 기념행사」에 볼보, 네슬레 등과 함께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5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모스크바 정도 8백50주년 기념행사는 외국인 투자 및 관광객 유치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 정부가 탈공산화를 선언한 후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공식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중 모스크바시내 전역에서 열리는 총 17개의 각종 이벤트에 귀빈자격으로 참여, 대대적인 광고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