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유완재)은 쌍용화재의 문서관리시스템 구축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11월말까지 대부분의 문서 처리업무를 자동화하는 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2월까지 그룹웨어와 MIS 시스템을 연동하는 것이다.
그동안 쌍용화재는 4개의 지역본부,30여개의 지점과 전국에 산재한 수백개의 영업소및 대리점들 사이에 혹은 본사와 지점들간에 각종 문서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않아 업무가 지연되는 일이 많았다.
쌍용화재는 문서관리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문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및 지식의 공유를 실현,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특히 쌍용화재는 문서관리에 필요한 인원과 공간,저장과검색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해 연간 약 11억원의 경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