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교육서비스업체인 코네스가 자체 회원망을 홍보,판매망으로 활용한 CD롬 타이틀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코네스는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타이틀제작업체들의 우수 타이틀을 자체회원망을 통해 홍보하고 구매의사가 있는 회원들을 직접 제작사와 연결해 주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다음달 출시예정인 매거진 형식의 CD롬 타이틀 <에듀박스>에 국내우수 타이틀의 리뷰와 데모버젼을 담아 자사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에듀박스>에는 국내 20여종의 타이틀에 대한 제품소개와 상세한 프로그램 평가와 함께 각종 교육정보 및 학습관, 매달 하나의 주제를 설정해 운영하는 메인로비 등으로 구성된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