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춘천 애니메이션 컨소시엄을 추진해 온 「진영테크놀러지」 등 애니메이션업체들은 그동안 법인설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 가칭 ㈜춘천디지털스튜디오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 소재 13개 애니메이션업체가 총자본금 1억5천만원을 출자, 독립법인으로 설립되는 ㈜춘천디지털스튜디오는 후평동 산업단지내 터 4천9백㎡에 건물 연면적 2천1백㎡ 규모의 구VSK 건물 개축공사가 끝나는 10월 28일께 입주할 예정이다.
춘천디지털스튜디오는 기획분과와 애니메이션, 디지털애니메이션, 게임 및 영상분과 등 4개분과로 전문화해 애니메이션 창작기획물을 제작함은 물론 캐릭터 및 CD롬 게임사업 등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사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