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김한태)는 23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바이러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만텍안티바이러스리서치센터(SARC)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 설립된 시만텍안티바이러스리서치센터는 지역적 특성이 강한 컴퓨터바이러스의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세워졌으며 한국어를 포함, 중국어 및 기타 아시아권 국가의 언어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만텍코리아의 김한태 지사장은 『이번 리서치센터 설립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물론 인터넷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침투하는 해외 바이러스를 더욱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시만텍코리아는 내달부터 국내 BBS 상에 시만텍코리아 포럼을 개설할 예정이며 바이러스 백신 공급 전용서버를 설치 운영하고 고객지원용 24시간 핫라인 서비스(0234208651)를 실시한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