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 강학중)가 학습지, CD롬 타이틀, 인터넷서비스로 이어지는 멀티학습교재를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
대교는 월간 종합학습지 「눈높이 초등박사」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CD롬 타이틀 「눈높이 컴박사」의 시판에 들어갔으며, 이 제품의 주요 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매월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3종류의 학습도구를 활용한 패키지 상품은 국내에 처음 내보이는 것으로 각 매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 이를 유기적으로 묶어 학습효과를 대폭 향상시켜 학습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교는 「눈높이 초등박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디지털작업에 착수, 올해 안으로 이를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PC통신과 최근 개발한 온라인 영상학습시스템 「사이버 눈높이」 등에 등록시킬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