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이영서)은 23일 대외 거래선과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매관계 유지 및 구매업무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구매윤리지침」을 제정, 관련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공장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동양매직은 이 지침의 제정 및 선포식을 갖는 이유를 『윤리의식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구매와 적시공급을 통해 제조업체와 협력업체 모두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차원』이라며 『정도추구, 공정, 청렴결백, 신의존중 등 4대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침은 구매의 기본윤리, 행동지침, 업무지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재, 총무, 디자인, 해외업무 등 모든 구매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원들은 앞장서 회사와 개인의 명예를 지키고 깨끗하고 모범적인 기업상을 정립한다는 내용이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