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주)쌍용의 메인프레임 기반 주전산시스템을 개방, 분산형시스템으로 재구축한다.
25일 쌍용정보통신은 (주)쌍용이 21세기에 대비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메인프레임 중심의 주전산시스템을 유닉스서버를 근간으로한 개방, 분산형 시스템으로 재편성하는 전략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IBM 메인프레임 기반의 (주)쌍용 주전산시스템을 비균등메모리접근(NUMA)방식을 채택한 시퀀트의 유닉스 서버 「NUMAQ2000」 2대를 이용해 무정지방식의 개방, 분산형시스템으로 재구축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특히 (주)쌍용의 전산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서버, 어플리케이션서버, 클라이언트으로 구성된 3계층 방식으로 설계, 업무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토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키로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