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신임 사령탑을 맞은 한국사이베이스사의 조직개편이 내달로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업체들은 사이베이스사의 변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이는 김지문 신임사장이 지난 9일 가진 취임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내달 1일 전체 조직의 튜닝차원에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을 공표했으며 특히 영업과 마케팅 분야의 강화를 강력히 시사한 바 있기 때문인데 이 부분의 사이베이스 담당자들은 물론 경쟁업체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표출.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신임 사령탑이 들어왔으니 조직의 변화는 당연히 예상되는 것 아니냐』면서도 『갑작스런 사장 교체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김사장이 조직의 화합과 새로운 변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련지 주목된다』고 언급.
<김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