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 센서 업체현황과 주력제품.. 메타텍

적외선 센서

메타텍(대표 이해욱)은 형상기억합금 제조기술 및 가공기술을 국산화,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이를 응용한 냉장고 냉매 댐퍼용 액추에이터, 커피메이커용 서멀액추에이터, 의료용 초탄성 세선 등을 개발했고 지난 95년 부설연구소 설립 이후 압전 및 초전형 세라믹소자를 이용한 초전형 적외선 센서사업에 본격 참여한 국내 유일의 적외선센서 전문업체이다.

95년에 설립된 부설 기능재료연구소를 중심으로 적외선센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메타텍은 센서부문에 석, 박사급 6명 이외에 총 10여명의 연구인력을 통해 현재 노킹센서를 개발, 시험중에 있으며 특히 비접촉식 온도센서(IR센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정주기와 변위를 갖는 압전체와 반사경을 이용한 적외선 감지소자의 단속장치」, 「FET장착홈을 갖는 스크린 프린트저항으로 제작된 PIR센서」 등 적외선센서 관련 연구결과를 특허출원중이다.

메타텍은 적외선센서 생산량중 30%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미국, 대만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7개국 시장개척을 위해 ISO9002인증 취득에 나서는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텍은 이를 통해 올해 센서분야에서 8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