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C 서미스터
제임스텍(대표 박종규)은 지난 87년 한국시바우라전자로 출발해 창립 10년째되는 올해에 상호를 새롭게 변경하고 새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제임스텍은 설립당시 일본 시바우라와 NTC서미스터 부문에서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냉장고용 온도센서 생산을 시작으로 전자레인지, 보일러, 순간전기온수기, 팬히터, 세탁기, 제빵기용 온도세서와 전자식 전기밥솥용 온도센서 등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NTC 온도센서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같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현재 10여건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가전업체는 물론 미국의 GE를 비롯해 독일의 BFI, 일본 히타치, 샤프, 도시바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제임스텍은 그동안 쌓아온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오는 10월까지 ISO9001인증을 획득해 품질강화와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서미스터식 습도센서 개발을 추진, 오는 2000년에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5년에는 중국 위해지역에 센서생산 자회사를 설립,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순천공장 가동과 함께 센서 소자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