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소장 김항래)는 DNV(노르웨이선급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7일 동 연구소 강당에서 CE마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O 톤비 DNV부사장 등 전문가 3명이 초청돼 유럽연합(EU)의 통합규격으로 유럽수출의 관건인 CE마킹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계류, 전기용품, 전자파관련제품 및 설비에 대한 EU지침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실제 CE마킹 획득절차, 규격적용요령, 기술문서작성방법 등을 설명하며 특히 기계제품이나 설비류에 대한 위험분석평가법과 전자파시험방법 및 문제해결책 등도 다뤄진다.
산업기술시험평가연측은 DNV와의 협력으로 CE마킹획득비용을 최소 30% 가량 절감시키고 DNV를 대신한 관련시험 및 지도를 시행해 적잖은 기간단축이 가능, CE마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860-1452∼3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