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최근 기상청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 구축 완료될 이 영상회의시스템은 기상청의 본청, 연수원 및 부산, 광주, 대전, 강릉, 제주 등 지방청을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T1(1.544Mbps)급 회선에서 3백84kbps의 대역폭으로 초당 30프레임을 전송할 수 있다.
기상청은 이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예보관들이 자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상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상회의시스템을 업무 관련 세미나와 주기적인 직원연수에도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