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소진화)은 8일 롯데호텔에서 개인인터넷서비스인 「한큐(HanQ)」 설명회를 갖고 인터넷광고와 함께 연 2만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라우저 외에 별도의 광고창을 띄워 광고와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입자들은 WWW검색은 물론 전자우편, FTP, 뉴스, 개인홈페이지 공간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타트킷」을 통해 초보자들을 위한 인터넷 가상교육프로그램과 온라인 게임, 인터넷 유틸리티 등을 함께 제공한다.
한솔텔레컴은 이 서비스를 인터넷전용망인 「01439」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지역도 현재의 7개도시에서 11월말에는 일산, 수원, 구리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한솔텔레컴은 올해안에 6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