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시스템전문업체인 현암바씨스(대표 임송암)가 국내 바코드시스템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조흥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현암바씨스는 이에 따라 조흥은행의 유망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에 따라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암바씨스는 지난 95년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정식 레이저스케너의 자체개발에 성공했으며 생산현장의 모니터링시스템, 바코드 네트워크시스템, IC, 마그네트, 바코드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출퇴근관리시스템을 개발, 공급중이다.
현암바씨스는 최근에는 반도체가스세척 및 코팅처리제어시스템을 개발, 공급에 나서고 있으며 통상산업부로 부터 공업기반자금을 지원받아 한글소프트웨어 내장형 무선핸디터미널을 개발중이며 올해 매출목표를 1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