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 편집음반 「NOW3」 한달 판매량 40만장 기록

음반 직배사인 EMI(대표 신용석)는 지난달 4일 발매한 팝 편집앨범 이 발매 한달여 만에 40여만장이 판매돼 국내에 판매된 팝 앨범 중 단기간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팝 앨범의 한달 최대 판매량은 30여만장이었다.

EMI는 이 음반의 주문이 최근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판매량이 당초 계획했던 75만장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는 올해 팝계에서 최대 화제를 몰고온 10대 3인조 그룹 핸슨의 , 5인조 여성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2Become 1> 등의 최신 팝송을 비롯, EMI, 버진, 폴리그램 등 외국의 메이저와 마이너 레이블을 포함한 상당수 음반사의 최신 히트곡을 망라하고 있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