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양판점 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1일간 「보너스쿠퐁 발행기념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달 초부터 보너스쿠퐁을 발행하기 시작한 전자랜드21은 고객이 호응도가 높자 이에 대한 사은행사로 세일을 마련했으며 이 기간에 가전 및 난방용품, 컴퓨터, 통신기기 등의 가격을 최고 70% 낮춰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 대우전자의 가습기와 LG전자의 전기히터는 평균 19% 할인판매하며 소비자가격 1백31만원인 삼성 온풍기는 1백10만원에, 24만5천원인 라니 가스히터는 42% 할인한 14만3천원에 판매하며 혼수용품으로 적합한 삼성 컬러TV, 삼성 냉장고, LG 세탁기, 태광 오디오, 린나이 가스레인지 등을 각각 29∼58%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10월25일과 26, 11월1일과 2일 4일간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펜티엄 2백MHz급 멀티미디어 컴퓨터를 소비자가격 3백25만원보다 70% 할인한 99만원하며 소비자가격 6백17만원인 「컴팩 3060」 컴퓨터를 60% 할인한 2백49만원, 45만원인 코닥 디지털카메라 「DC25」를 56% 할인한 19만9천원 등에 판매한다.
또 게임 소프트웨어 「버처파이터2」 시판기념으로 서울 강남점, 강서점, 대구 달서점, 전주점 등에서 왕중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컴퓨터, 프린터, 스피커, 전자백과사전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