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행단은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게된 태일정밀에 오는 12월 12일까지 부도를 유예해주고 1백15억원의 추가자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27개 채권은행들은 24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부도유예 대상은 태일정밀을 비롯한 관계사인 뉴맥스, 동호전기, 동호전자, 삼경정밀, 남도산업, 태일개발, 태일텔레콤 등 8개사이며 이가운데 태일정밀에 85억원, 뉴맥스에 3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