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소프트(대표 이창원)는 30일 인터넷용 전자사전 「넷딕(netDic)」을 발표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넷딕(netDic)」은 방대한 분량의 영한 및 한영사전 데이터를 인터넷 서버에 설치해 운영하는 사전 서비스 시스템으로 4천5백여쪽 분량의 사전 데이터가 내장돼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개인들은 전자사전 소프트웨어를 구입 설치할 필요없이 서버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메소프트는 현재 이 전자사전 시스템을 이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yso.net)에 제공하며 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사용자들은 바탕화면에 아이콘 형태로 「넷딕」을 설치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사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