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음향연구원, 고급 스피커시스템 개발

관음음향연구원이 전통 목공예기법으로 제작한 하이엔드용 스피커시스템(모델명 로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장미나무를 3년 이상 자연 건조시킨 후 나무가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조각씩 붙이는 수공예 기법이 사용된 원형 스피커시스템이다.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엔클로저에는 특히 옻칠이 돼 있어 우리나라 전통의 느낌을 전달해주는 등 디자인과 음색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주파수 재생범위는 40㎐∼20㎑이며 베이마사의 라우드 스피커 유닛이 1개 사용된 1웨이 방식으로 소리를 재생한다. 제품문의 863-9649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