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은 K56플렉스 록웰 칩을 사용한 노트북PC용 56K PCMCIA 팩스모뎀(모델명 GTM-56KPCM1)을 개발, 이달부터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K56플렉스 록웰 칩을 사용해 고속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압축 및 에러정정 기능은 물론 플러그&플레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플래시롬을 채택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해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쟈네트는 이 제품을 자체 유통망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산, 공급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지역의 PC메이커들을 대상으로 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