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TV 및 라디오, 비디오/오디오 CD, 카세트 테이프가 내장된 「5인치형 카 A/V」 (모델명 HAV51)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5인치(12.7cm) 크기의 저반사, 고정밀 박막액정디스플레이(TFTLCD)를 채용, 화면의 반사 및 눈부심을 최대한 줄였으며 10개 TV방송채널과 FM/AM 각각 6개의 라디오 방송채널을 미리 입력해 선택할 수 있고 다이버시티(Diversity) 회로 및 TV전파 수신 부스터를 내장해 안정된 화상을 지속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CD 오토체인저와 연결해 영화 및 음악을 즐길 수 있고 카드형 리모콘을 이용해 작동시킬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백15만3천9백원이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