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번역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디코시스템(대표 고기수)는 10일 일한번역과 영한번역을 동시에 제공하는 일한 및 영한 통합번역소프트웨어인 「아이서울 플러스(i Seoul Plus)」를 이달 1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인터넷용 일한번역 소프트웨어인 「아이서울 제이케이(i Seoul/JK)」에다 새로 개발한 영한번역 소프트웨어인 「아이서울 이케이(i Seoul/EK)」를 통합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영한번역 소프트웨어인 「아이서울 이케이」는 영문 홈페이지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제품으로 홈페이지 전체 번역은 물론 특정 부분만을 지정해 번역할 수 있으며 영어단어만을 지정해 뜻을 알아보는 전자사전 기능도 제공한다.
디코시스템측은 기존의 일한번역소프트웨어 사용자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 특별 할인가(9만9천원)에 영한번역소프트웨어만을 별도로 판매하며 「아이서울 플러스」는 29만7천원(부가세별도)에 판매한다.문의 783-0158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