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대표 김정린)은 원고상의 화상을 디지털신호화해 스캐닝한 후 인쇄하는 디지털복사기 「GP215」 등을 소개하는 신제품 발표회를 14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디지털복사기는 직경이 6미크론인 초미립자 토너를 사용해 1천2백x6백dpi의 고해상도를 실현하고 최대 3천50장의 대용량급지는 물론 25%∼8백%의 와이드줌 및 카세트자동선택기능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GP215」은 저에너지 토너정착시스템을 채택해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오존의 발생량을 줄이도록 설계해 사무환경의 개선을 물론 환경보호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롯데캐논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분당 31장의 초고속 풀컬러복사기 「CLC1000」과 분당 85장의 고속복사기 「NP6085」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