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대표 오봉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추계 컴덱스쇼에 자체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제품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올들어 인수한 미국 재즈멀티미디어사와 공동으로 컴덱스쇼에 출품하는 제품은 6채널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보드와 AGP(가속 그래픽 포트)기능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통합VGA보드인 「윈X 퍼펙트V AGP Ⅱ」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가산은 이번 전시회에 데모시스템을 배치, 바이어와의 상담시 즉각적인 데모를 통해 전시효과를 극대화시키면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