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엔터테인먼트사가 홈비디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새롬엔터테인먼트사(대표 이정수)는 최근 미국 스파이스 프로덕션 등과 프로테이프 공급계약을 체결, 내년부터 월 4∼5편의 외화 및 만화비디오를 출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롬은 이를 위해 외화 30편, 만화비디오 20편 등 총 50여편의 판권을 확보했으며 판매확대를 위해 전국 대리점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툰타운」이란 만화비디오 브랜드를 개발, 이 시장에 참여한 새롬은 그동안 「양배추의 친구들」 등 만화비디오와 「왁스마스크」 등 외화 등을 출시해 왔다. 새롬은 이달에는 「카툰타운의 크리스머스」, 「찰리의 천국여행」 등 2편의 만화비디오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