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전문업체인 휘닉스네믹람다(대표 양재규)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적인 SMPS업체인 네믹람다와 (주)보광의 합작회사인 휘닉스네믹람다는 네믹람다한국지사의 조직 및 인력을 흡수해 영업인력 5명을 포함, 총 14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그동안 네믹람다 한국지사가 수입판매해오던 산업용 SMPS 및 통신용 DC/DC 컨버터 등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분당 사무실 인력을 총 30∼40명 선으로 확충,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현재 평택공장에 설치중인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12월말부터 자체 생산품목을 판매해 나가기로 했다.
<김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