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피치커넥터 전문업체인 골든콘넥터(대표 윤여순)가 총 10억원을 투자, 경기도 일산에 3백평 규모의 아파트형공장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새로 마련한 제2공장에서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무선가입자망(WLL)용 RF커넥터를 비롯한 이동통신 단말기용 기판대 기판용 1.0㎜급 제품과 개발완료단계에 있는 0.5㎜급 초소형 협피치제품을 주로 생산,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골든콘넥터는 광명시의 제1공장에서는 휴대폰, PCS용 각종 배터리커넥터 및 스마트카드리더용 커넥터와 무선호출기용 1.27㎜ 커넥터 등 기존 양산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