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된 전자우편의 글씨가 깨집니까』
인터넷으로 받은 전자우편의 한글깨짐 현상을 해결한 웹메일 서비스가 선보여 화제다.
화제의 서비스는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개발한 「깨비메일」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전자우편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한글깨짐 현상을 해결, 한글 전자메일들의 자유로운 송수신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깨비메일을 통해 전자우편을 주고 받는 사용자들은 특별한 환경 설정 없이도 넷스케이프나 익스플로러 등 기존 웹브라우저를 설치한 환경이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전자우편을 송수신 할 수 있다.
이 깨비메일은 나라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될 예정인데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 곳에서 무료로 전자우편 주소도 발급받을 수 있다.
깨비메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무료 전자우편 주소를 발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인터넷 http://mail.kebi.com이나 http://kebi.com에 접속하면 된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