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몰] 안방에서 백화점으로 한솔 CSN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생활대행 토털서비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회원제 운영을 통한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종합상사 「CS클럽(www.hansolcs.co.kr)」이 그동안 백화점 및 할인점들이 주도해왔던 국내 유통시장에 새로운 판도를 예고하고 있다.

CS클럽은 가정용품/식품, 화장품 및 패션소품을 비롯해 남녀 의류, 아동복, 영캐주얼, 스포츠, 레저 및 가전, 멀티미디어 등 약 1만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CS클럽은 특히 이들 제품을 3차원 동영상으로 구성, 소비자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메뉴는 생활, 문화서비스와 여행, 레저서비스, 생활정보서비스 등 총 32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과 경기지역의 약 2백여개 식당 할인을 비롯해 홈크리닝, 인테리어, 이삿짐, 공연물 티켓예약 등 22종류의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약 18군데의 유명 호텔 및 콘도예약할인과 항공권 등을 종류 및 기간별로 10∼6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6종류의 여행, 레저 할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재테크, 법률, 경마, 부동산 등 4종류의 최신 생활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CS클럽은 현재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회비 3만원, 가족회비 4만원을 지불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기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