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건설 CALS시범사업 참여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대림정보통신과 컨소시움 형태로 건설교통부의 건설 CALS(광속상거래)시범 사업을 수주,시스템구축 소프트웨어인 「핸디*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건설 CALS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핸디*솔루션을 중심으로 캐드공급업체의 상용생산정보관리(PDM) 소프트웨어와 연동처리되는 워크플로우기능을 대림정보통신측에 제공,설계기획단계에서 부터 건설현장 실무작업에서 발생하는모든 건설 정보 및 도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CALS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핸디는 대림정보기술이 갖고 있는 PDM솔루션과 핸디*솔루션을 결합해 건설 CALS 시범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여기서 축적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CALS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핸디소프트의 한양덕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건설 CALS구축을 위한 시금석이될 뿐만 아니라 아직 취약한 부분인 PDM활용 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