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플러스 커뮤니케이션(대표 이창순)은 사용자 얼굴을 판단해 시스템 접근 여부를 인증해주는 미국 비조닉스사의 보안 소프트웨어인 「페이스잇(FACEIT)」을 수입,시판한다고24일 밝혔다.
브이플러스가 시판하는 페이스잇은 얼굴 각 부위를 조직적, 세부적으로 추출해 60여가지의인자를 근거로 진위를 판단하는 실물세부분석(Local Feature Analysis)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판독 오차율을 1% 이하로 줄였다.
페이스잇은 평상시 화면보호기로 작동하면 1∼5초안에 본인 여부를 판단해주며 원격 모니터링, 암호화,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방화벽, 암호화 등 기본적인 보안기능만으로는 불안해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쓰도록 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