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통업체인 해태I&C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쇼핑사업에 진출했다.
해태I&C는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 말까지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도입을 마치고 이달 초부터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사이버 마켓」이라는 별도 코너를 마련해 1백여가지의 자사 유통품목 판매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쇼핑코너 외에도 자사 유통품목 및 회사를 소개하는 「해태I&C 소개」와 유통망을 소개한 「전국 유통망」코너도 마련했다.
해태I&C는 내년 상반기부터 대부분의 자사 유통품목을 통신 판매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상품정보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