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PPM 품질인증을 받은 전자업체가 1백개를 넘어섰다.
대한상의 100PPM 품질혁신추진본부는 인천의 대우자동차 협력업체인 삼원기업이 지난 22일 3백번째 100PPM인증을 획득함으로써 100PPM인증 획득업체가 3백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100PPM 운동은 불량률을 제품 1백만개당 1백개 이하로 줄이기 위한 품질혁신 운동으로 업종별로는 전자업종이 1백6개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부품업 98개, 전기업종 68개, 기계17개, 화학 7개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기업별로는 삼성전자 계열 협력업체가 1백9개로 가장 많고 현대자동차 28개, 삼성전관26개, 대우자동차 22개, 기아자동차 21개, 현대전자산업 19개, LG전자 16개, 삼성전기 12개사의 순이었다.
한편 대한상의는 이날 오후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100PPM 품질인증 획득 3백개사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