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97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차량용 자동변속기 유압제어시스템」을 출품한 박병재(현대자동차 대표이사)씨가 차지했다.
또 국무총리상은 「바이오 캡슐화를 이용한 미생물 살충제의 제조방법」을 출품한 박원훈(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씨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은 「쌍원통 펌프」를 출품한나필찬(필택 대표이사)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전에는 총 69명이 우수발명 출품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일 오후 2시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4층 국제회의실에 개최된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