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지문)는 29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및 개발도구, 미들웨어 등 제품군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에 기증한 제품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어댑티브 서버」 「어댑티브 IQ」 「SQL 애니웨어」와 케이스툴인 「파워디자이너」,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이커넥트(jConnect)」등으로 총 20억원 상당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KAIST 정보시스템연구소가 수행중인 인텔리전트 캠퍼스와 가상대학 구축 프로젝트의 메인 데이터베이스 및 개발툴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