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일호)는 데스크톱상에서 지도제작 및 지리정보시스템(GIS)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인터넷상의 데이터전달등을 지원할 수 있는 「오토캐드맵」,「오토데스크 월드」, 「오토데스크 맵가이드」등 3종의 GIS툴프로그램을 한글화해 발표하고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GIS툴중 「오토캐드맵」은 수치지도 제작 전용툴로서 오토캐드로 구현한 DWG나 DXF 형식의 파일과 ESRI,인터그래프,맵인포등의 GIS툴로 구현한 지형데이터등를 직접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다.
또 오토데스크월드는 단일환경 또는 통합환경에서의 캐드, GIS, 라스터, 속성 데이터 등을 통합하거나 표현하고 질의 분석하는 영역까지 해결했다.클라이언트서버 지원 구조를 갖고 있는오토데스크월드를 사용하면 도면상의 토폴로지, 속성파일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이밖에 오토데스크맵가이드는 벡터맵 기반의 지도제작 응용프로그램으로 수치도 제작, 출판및인트라넷, 인터넷을 통한 도면자료를 전달할 수 있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