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업계 순익랭킹 「세계 7위」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전세계 1백50대 전자업체들 가운데 순익에서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일렉트로닉 비즈니스 아시아」 최근호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세계 1백50개 전자업체의 순익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총 18억 4천4백만달러의 순익을 냄으로써 조사대상업체 중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부문에서는 1백98억3천2백만달러로 2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익율은 9.3%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매출액과 순익부문 1위는 7백91억7천9백만달러의 매출과 70억2천8백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차지했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