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이 유닉스 표준 윈도중 하나인 「X윈도」와 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GUI)인 모티프(Motif)를 한글화하여 본격 판매한다.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1년간의 연구끝에 세계 3대 유닉스표준 윈도중에 하나인 「X윈도」버전 「X11R6.3」과 그래픽 유저환경(GUI)을 지원하는 툴인 모티브( OSF/Motif2.0.3)를 한글화하여 패키지로 묶은 「TGX11R6.3/Motif2.0.3」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이 출시한 「X윈도」 패키지는 유닉스 국제 표준 프로토콜(Ximp)를 기반으로하여 설계돼 프로그래머들의 손쉽게 X윈도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으며 「오픈 윈도」, 「CDE」등 여타 유닉스 표준 윈도도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