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3」 「할렐루야」 「억수탕」 「현상수배」등 한국 코미디영화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주 였다. 특히 한석규 주연의 「넘버3」는 출시되자마자 2위로 뛰어올랐고,박중훈 주연의 「할렐루야」와 「현상수배」가 각각 5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두 배우가 올해 한국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였음이 프로테이프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콜럼비아 트라이스타의 「아나콘다」가 단숨에 1위로 부상,올해 여름극장계를 장식했던 헐리우드 액션영화들의 12월 프로테이프시장 입성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