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코리아(대표 이덕순)는 3일 「신제품 발전 전략 및 솔루션 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초 미들웨어인 「엔테라(Entera) 4.0」과 애플리케이션 서버 관리 도구인 「애프마인더(AppMinder) 및 웹 클라이언트서버 개발도구인 「웹 턴 키(Web Turn Key)」를 내놓는다는 제품전략을 밝혔다.
OEC코리아가 내년초 발표할 예정인 엔테라 4.0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갖고 있는 미들웨어인 엔테라의 최신 버전으로 이기종간 연결성 및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표준인 원격프로시저 호출(Remote Procedure Call) 규격을 지원해,IBM 메인프레임에서 부터 유닉스,윈도NT,윈도95까지 거의 모든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사용할수 있다.
엔테라 4.0은 또 멀티쓰레드 서버와 클라이언트 컴포넌트 개발을 지원해 부하조절과 성능확장 능력을 크게 강화했으며 RPC를 기반으로하는 네이밍(Naming)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도록 했다.
OEC는 또 내년초 분산 처리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부하를 모니터링하고 업무량을 안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버관리도구인 애프툴을 발표, 시스템 운영 상태를 최적화시키도록 하는 한편 웹 브라우저로 기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웹클라이어트서버 애플리케이션을개발해주는 웹턴키를 발표해 전체 제품을 자바와 인터넷 및 분산 객체 처리환경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