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윤종용)는 미국 컴퓨터제조 자회사인 AST인력을 앞으로 3개월간 3분의 1규모인 1천1백 20명을 감원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얼바인 본사내 본사 지원기능을 텍사스주 포츠위드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조직을 슬림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동남아 지역과 호주내 AST 판매기능을 삼성전자 현지법인으로 흡수하고 그동안 미국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전개해온 마케팅을 제품특성에 따라 주요 타켓시장으로 한정하는 등 사업기능 및 범위도 축소키로 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