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인 「비주얼 자바스크립트 프로 1.0」에 오라클의 「라이트」를 번들 판매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오라클의 라이트는 1MB 이하의 메모리와 2.5MB 이하의 하드디스크 공간을 차지하는 클라이언트용 데이터베이스다.
따라서 이번에 두 회사가 번들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관련 프로그램 개발업체들에게 원격지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