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12월 첫째주 추천작에는 「How to learn Korean Language」 「UPlanet」 「대학로 문화광장」 「오토베이스 2.5」 「시97」 「DB 디렉터」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겨레정보통신이 내놓은 「How to learn Korean Language」는 외국인및 해외교포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용 타이틀로 기본 표현에서 부터 상황별 대화에 이르는 풍부한 회화 예제를 담고 있어 충분한 학습 효과를 거두도록 했다. 외국어 회화 타이틀이 주로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 것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가치있게 평가할 수 있다.
테크노이천프로젝트의 「UPlanet」는 웹과 데이터베이스 연동기술을 이용해 인터넷 이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고 웹브라우저만으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듯이 수천,수만의 인터넷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상과학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순발력보다 국가운영 전략이 요구되는 고차원 두뇌 게임으로 웹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된다.
한빛네트의 「대학로 문화광장」은 젊음, 문화, 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www.daehakro.co.kr)로 대학로소식, 이달의 공연, 만남의 공간, 이달의 추천명소, 추천 웹사이트, 옥외전시물, 지도찾기 등 분야별로 다양한실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주목할 만하다. 소식, 공연, 추천명소 등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에 최신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한솔컴퓨터의 「오토베이스 2.5」는 자동화 감시 및 콘트롤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시, 공장자동화, 공정감시 기기의 운영 상태를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표현해 사용자들이 각종 자동화 기기의 운영상태를 현장감있게 이해하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자체 개발도구를 탑재하고 있어 기업의 필요업무에 적용시키도록 배려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멀티애니워드의 「시97」은 컴퓨터를 이용해서 나만의 시집을 꾸미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운드, 애니메이션, 그림 그리기 등 다야한 기능을 지원해 컴퓨터를 이용한 시집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추천명시를 담고 있으며 컴퓨터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건전한 문화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살 수 있다.
삼성SDS의 「DB 디렉터」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자동화 도구로 원하는 시점에 최소한의 시스템 부하를 주면서 DBMS의 상태를 진단하고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해 전산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