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삶의 현장」(KBS 1 밤 7시 35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개성파 이춘식의 전라도 남원으로 월동준비하러 갔다.
3000평 본격적인 배추수확에 동원된 일꾼은 50Kg짜리 배추부대 들고 나르고 본격적인 월동준비로 김치를 만들고 왔다. 한곳에 모은 3톤의 배추 씻고 다듬어 5시간의 소금샤워 시킨 후 단체로 샤워 마치면 곧바로 자동 건조기로 직행, 김치 될 자격을 갖는다.
김치의 일등산 파는 역시 고춧가루, 여기에 찹쌀죽과 무채 등 각종 10여가지의 양념이 찰떡궁합을 하면 비로소 세계 제일의 김치소스 완성이다. 이로써 이춘식의 화려한 월동준비는 끝이 났다.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KBS 2밤 9시 50분)
*은주가 친구들 모임에 혁을 데리고 나타나자 수미와 친구들은 수근대기 시작한다.
정환과 지영은 가까스로 화해하고, 모처럼 유쾌한 식사를 가지려 하는데, 창호의 정보망을 이용, 그들의 옆자리에 유유히 은주와 혁이 나타난다.
정환이 당황하자 지영은 먼저 일어나 은주에게 물잔을 끼언고 자리를 뜨고 만다. 정환은 은주의 집을 찾아와 은주에게 소리를 지르고, 이를 지나가다 듣던 혁이 정환과 마주친다.
<>「복수혈전」(MBC 밤 9시 55분)
*헤어숍 앞에서 민주를 기다리던 준호는 급습한 쌍칼의 가스총에 맞아 쓰러진다. 문 닫고 나온 민주는 준호가 안보이자 실망한다.
현수는 쌍칼에게 붙잡혀온 준호에게 주몽시대는 지나 갔다며 자신과 함께 신뢰받는 조직에서 일할 것을 정중히 제안한다. 그러나 준호는 거절한다.
준호는 다친 머리를 치료하고 동욱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생활정보지를 뒤적거린다. 준호가 동욱의 옷을 빌려달래자 동욱은 화를 낸다. 준호는 대신에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다며 둘러친다.
미경이 나이트클럽에 놀러가자며 민주를 부추긴다. 이때 준호와 동욱이 들어와 밝은 미소로 인사한다. 그러나 친구감을 애써 표시하려는 준호에게 기가 막혀하는 민주다.
<>「미디어가 보인다」(EBS 밤 6시 20분)
*학생들에게 만화란 무엇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매체와 비교해서 만화에 대한 개념을 정리 해본다.
「만화 역사탐험」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는 무엇이고, 시대가 바뀌면서 만화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 최대의 만화를 중심으로 만화의 역사를 소개한다.
만화를 형식과 내용에 따라 어떻게 나누는지 만화의 종류를 이야기 해 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를 소개하여 우리나라 만화의 현실과 제작상의 어려움, 보람등 예술가로서 만화가의 고뇌를 담는다.
<>「지평선 너머」(SBS 밤 9시)
*영민의 도움으로 영선을 만난 종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하지만 영선은 종태가 자기만 믿고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한다. 서운은 강여사에게 영선이 종태와 연애하고 있다며 종태를 두둔한다.
한편 조상진은 수영에게 부동산 투자를 위해 서울에 갔다오라고 한다. 강여사는 아들 송만호를 찾아와 두칠이 아들보다는 조상진 아들이 낫다고 수영과의 혼인을 재촉한다.
송만호는 영선을 처녀귀신으로 만들면 만들었지 절대로 조상진과 사돈을 맺지 않겠다고 한다. 서운은 종미의 맞선을 준비하는 두칠을 찾아와 송만호가 뭐라든 절대 군산을 떠나지 말라고 한다. 영선은 지숙의 편지를 받고 서울 갈 궁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