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는 가스오븐레인지 신모델 8종을 출시,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린나이코리아는 컨벡션 오븐과 바베큐 오븐 등 1백40만원대의 고가 제품에서 부터 70만원 대의 보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8개 모델의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자신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상단부 전면 좌우버너에 각각 4천㎉의 고화력 대버너를 장착했으며 고온에서도 변색과 균열이 없는 신소재 마블스톤 상판과 이물질이 상판과 백가드 사이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백업상판을 채용하여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오븐과 그릴벽을 특수세라믹으로 코팅처리해 각종 기름과 음식물 찌꺼기 등을 태워 없애는 자동청소기능을 추가했으며 기존의 주물버너보다 내구성이 강화된 스테인레스버너를 채용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특히 Z3시리즈 컨벡션오븐은 대버너와 표준버너헤드에 이중버너헤드를 적용하여 조리용기에 열을 고르게 분포하고 빠르고 강한 입체열풍으로 조리시간을 일반 오븐에 비해 절반정도까지 단축시키며 많은 양의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조리해도 냄새가 배지 않고 골고루 익혀주는 제품이다.
<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