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10일 인터넷 홈페이지(주소 http://www.lg.co.kr)에 「LG사이버 카드」 코너를 개설, 멀리 떨어져 있는 친지와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 등을 인터넷으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LG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 적당한 카드와 멜로디를 선택하고 메시지를 작성한 후 카드를 받을 사람의 전자우편 주소를 적어넣기만 하면 상대방이 즉시 멜로디와 함께 카드를 받아 볼 수 있다. 이 코너에는 현재 36 종의 카드와 18개 멜로디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문 카드 서비스도 오는 1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서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