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체인 KHL트리이딩(대표 이은성)이 다음달부터 마이크 및 스피커 일체형 핸즈프리를 수입 판매한다.
KHL은 이를 위해 지난달 핸즈프리 전문업체인 일본 미주키사와 핸즈프리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스피커와 마이크가 하나로 결합돼 있어 크기가 58×73×27㎜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고 차량 등에 착탈식으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KHL트레이딩사는 이달 말까지 전국 주요 이동통신기기 유통업체를 총판사업자로 모집해 전국에서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