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의 「골든 비디오대상」은 한국영상프로덕션이 제작한 「한국의 중요 무형문화제」가 차지했으며 우수작품상에는 제일기획채널의 「곤충의 집」에 돌아갔다.
14일 한국영상음반협회(회장 임정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와 MBC가 후원,장충동 극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97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영상의 「한국의 중요 무형문화제」가 골든비디오 대상을,제일기획의 「곤충의 집」이 우수작품상(비극부문)을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상에는 라인음향의 「도시탈출」이,애니메이션상에는 한양비디오의 「애니메이션이세계를 지배한다」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한국영상의 박태영씨,SKC각본상은 동성프로덕션의 「꿈이있는 교실」을 집필한 정선영씨가 각각 수상했고 SKC기술상과 SKC외국비디오상은 MBC프로덕션의 「경석이와 뽀미의 열린 유치원」과 미디아트의 「야생을 지키는 사람들」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영예의 골든비디오대상을 차지한 한국영상(대표 박공서)의 「한국의 중요 무형문화제」는 최근 일본 경단연에서 주최한 「97국제 산업영상 페스티벌」에서 최우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인들의 작업과정과 문화 유래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