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국내 최장 보온시간(20시간 이상)을 실현하는 진공압력보온밥솥 「아내사랑」(KCJ-1860P/1861P)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밥솥의 내솥을 특수 제작한 진공팬으로 감싸 내부열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해 보온시간이 획기적으로 늘였으며 4인분 기준으로 18분내로 단시간 내에 취사가 가능하다. 또 보온 중에서도 항상 신선한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8시간 이상 보온시에는 65도로 저온보온하다가 식사시에는 재가열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저온보온기능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가열주기를 3시간 30분으로 늘려 기존 3분마다 히팅하는 제품들이 쉽게 밥맛이 변질되는 것을 개선한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도 전자식 솔레노이드 밸브와 압력제어 공기추, 안전 푸쉬 버튼 등을 8가지 안전장치를 장착, 안전성을 높였으며 백미, 현미, 잡곡, 죽, 탕, 찜 등 다양한 메뉴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36만4천원.
<정지연 기자>